2013. 1. 23. 11:37 일상/끄적끄적
굽네치킨 (핫)온열 마우스 패드
으~~~~~~넘 추운 사무실...
유독 2층만 사무실 환경이 좋지 못하다. (다른층은 화장실 인테리어도 해주는 2층만 안해주고 ㅠㅁㅠ)
그래서 유독 더더더더더더더 추운 2층!!!
아래쪽은 히터로 담요로~ 몸은 겉옷을 입은채로~ 손은 장갑을 낀채로~
그런데 옆에분의 온열마우스 패드!! 걔다가 귀엽기까지!!!!!
그 온열마우스패드는 입수 정보!! 닭강정 메뉴를 먹으면 준덴다~ 이힛!!^^
오빠한테 치킨먹자고 조르고 네x에 전화걸어서
"마우스패드 아직까지 있나요?"
-"여기네x인데 그런 행사없어요!"
"맞는데 네x에서 온열마우스패드 주는거 맞는데요.!"
-"작년 1월에 했어요!"
뚝! 뚜-뚜-뚜-
"모야~옆직원분 이번에 받았는데 작년에 했었다고 짜증네네?! 아~~우 짱나!"
But 네x가 아니라 굽네라는....@ㅁ@@ㅁ@@ㅁ@@ㅁ@@ㅁ@@ㅁ@
(아~우 창피해!!!)
-"xx점 굽네치킨입니다."
"온열마우스패드는 어떤 메뉴 먹어야 주나요? 온열 마우스 패드는 아직 남아있나요?"
-"ㅋㅋㅋ 그냥 갖다드릴께요~"
(아싸라븅!!!!)
-"띵동~치킨 배달왔습니다."
이히히히히 ^^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@ㅁ@
"온열마우스패드는요?"
-"그건 닭강정메뉴 먹어야 주는건데요.."
"그냥 준다고 했는데...."
-"확인하고 갖다드릴께요"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배달원은 오지 않았다.
-"xx점 굽네치킨입니다."
"온열마우스패드 그냥 주신다고 했는데 안주셨어요."
-"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어요. 갖다드릴께요~"
그렇게 해서 갖게된 온열 마우스 패드 아하하하하하하
<사용방법>
<요것이 열을 내주는 열선>
<열선을 넣는 곳 빠지지말라고 찍찍이도 부착>
<USB선이 밖으로 나오게 구멍이 뚫려있음>
따숩습니다
너무 뜨거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~ 적당히 따쓰함 정도라서 조아요~
이젠 손시렵지 않아요~